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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시아개발은행, 방글라데시 프란유업과 1,000만 달러 대출 계약 체결

방글라데시 Daily Observer, The Financial Express 2020/09/16

□ 9월 14일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방글라데시의 낙농업을 지원하기 위해 프란유업(PDL, Pran Dairy Limited)에 1,000만 달러(한화 약 118억 원) 규모의 대출 계약을 체결함.
- 아시아개발은행은 이번 대출로 프란유업이 기존 공급 체인망에 포함되어 있던 1만 2,000명의 소규모 낙농주들을 포함해 추가로 1,200명의 낙농주들에게 원유를 공급받게 될 것이라 기대함. 
- 프란유업은 방글라데시의 3대 유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임. 

□ 아시아개발은행 민간 부분 운영부의 투슈나 도라(Tushna Dora)는 최근 코로나19 위기가 방글라데시의 농업 관련 공급망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했다고 언급함. 
- 투슈나 도라는 이런 상황에서 농민들에게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우유와 같은 필수 식품의 지속적인 가용성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힘. 
- 아시아개발은행은 이번 지원이 공급망의 혼란을 해결하고 방글라데시 농민과 소비자를 연결해 농업 기반 경제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감을 표명함.

□ 방글라데시는 현재 연간 990만 톤의 우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방글라데시 전체 우유 수요의 70%에 해당함.
- 방글라데시에는 약 30만 개의 낙농장이 있으며, 약 1,020만 명이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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