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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외국인 투자 유치 노력 강조

말레이시아 Malaysian Insight, Malay Mail, Malaysian Reserve 2020/09/16

☐ 말레이시아가 외국 자본이 앞으로도 말레이시아에 계속해서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음. 
- 최근 무히딘 야신(Muyiddin Yassin) 말레이시아 총리는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독일계 반도체 기업 인피니온 테크놀로지(Infineon Technologies)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피니온 테크놀로지가 말레이시아에서 사업을 계속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음.
- 그러면서, 말레이시아 총리실은 말레이시아가 아세안(ASEAN)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인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음.
- 동시에, 인피니온 테크놀로지가 말레이시아에서 계속 영업할 뜻을 밝히면서,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32억 5,000만 링깃(한화 약 9,29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는 사실도 알렸음.
- 인피니온 테크놀로지는 분사 이전 기간까지 합쳐 47년 동안 말레이시아에서 비즈니스를 했으며, 독일을 제외한 해외 지사 중 웨이퍼 제조, 조립, 성능 시험 시설 모두를 갖춘 곳은 말레이시아가 유일함.
- 말레이시아는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와 같은 첨단 기술 기업이 더 많이 있어야 말레이시아 경제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다고 하면서 외국인 투자가 말레이시아 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음.

☐ 고용과 GDP 기여 효과도 큼.
- 인피니온 테크놀로지는 약 9,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어, 공장이 소재한 멜라카(Melaka) 지역에서는 단일 기업으로 가장 많은 고용을 창출하는 업체임.
- 한편, 말레이시아는 주로 전자 부문의 해외 제조 기업 투자를 유치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실제로 2019년 기준으로 제조 부문은 말레이시아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했는데, 그중 전자 관련 제조 기업의 경제 기여도가 가장 높았음.
- 말레이시아는 신규 투자는 물론,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와 같이 이미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외국 기업도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유인을 제공한다는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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