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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관광 프로모션 위해 민간 기업과 협력

싱가포르 CNA, WiT, Online Citizen Asia 2020/09/16

☐ 싱가포르 정부가 자국민의 국내 관광을 독려하고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온라인 여행 에이전시와 파트너십을 맺었음.
- 싱가포르 관광청(STB, Singapore Tourism Board)이 온라인 여행 에이전시 크룩(Klook)과 함께 총 200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7억 3,500만)의 예산을 투입해 관광 홍보 정책을 펼칠 예정임.
- 이번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관광 당국이 이전에 시작한 관광 촉진 정책인 ‘싱가포르 재발견 캠페인(SingapoRediscovers campaign)’의 일환으로, 국내 관광과 각종 라이프 스타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임.
- 싱가포르 관광청은 지난 2020년 7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고사 위기에 처한 관광 업계를 살리기 위해 자국민의 싱가포르 국내 관광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음. 
- 이번에 싱가포르 관광청과 파트너십을 맺은 크룩은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이러한 상품들을 싱가포르 국민들에게 마케팅하는 실무를 담당할 예정임. 
- 관광 상품은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 등 관광지 방문뿐만 아니라 공연, 페스티벌,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도 함께 개발할 계획임.

☐ IT 기술을 이용하고 흥미를 끌 수 있는 스토리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각도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임. 
- 크룩은 관광 상품 홍보를 위해 비디오 리뷰, 라이브 스트리밍, SNS 포스팅, 인터넷 방송 등 여러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음. 
- 또한 단순히 경치나 특산품만을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명소의 과거 역사 등 사람들이 좀 더 관광 상품에 몰입할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 거리를 발굴할 것이라고 덧붙였음.
- 싱가포르 당국은 현재 싱가포르 여행 업계가 침체된 것은 코로나19로 여행을 할 환경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싱가포르 국민은 매년 해외여행을 많이 하기에 적절한 관광 상품만 있다면 관광 수요는 다시 회복될 수 있다고 보았음.
- 지난 7월 싱가포르 재발견 캠페인을 시작하고 이번에 크룩과의 프로모션 파트너십을 맺은 것도 싱가포르 국민이 자국 여행지나 관광 상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앞으로 당분간 국내 여행 홍보에 초점을 맞출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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