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 이주 노동자 출국 전 사전 교육 의무화
우즈베키스탄 фергана, Kun.uz 2020/09/16
☐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2021년 1월 1일부터 외국에서 일하는 이주 노동자에게 사전 교육 의무를 부과함.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이주 노동자의 안전한 생활과 합법적인 이주 노동을 위한 사전 교육을 도입한다고 발표함.
-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교육 과정을 지원하며, 대형 외국계 회사와 교육 기관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임.
☐ 전국 백여 개의 직업 교육 센터에서 이주 노동자 사전 교육이 이뤄질 예정임.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기존 직업 훈련원을 비롯해, 이슈가마르하마트(Ishga Markhamat) 직업교육소 및 대학 등에서 언어·교육을 진행할 예정임.
- 이주 노동자를 위해 러시아어·아랍어·일본어 등의 교육 과정이 만들어질 예정임.
☐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약 7.6%가량이 이주 노동을 하고 있음.
- 우즈베키스탄 노동부에 따르면, 국민 약 250만 명이 해외로 이주 노동을 하러 출국하며, 그 중 약 200만 명이 러시아로 떠남.
- 2020년 1~8월 전 세계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송금된 금액은 약 37억 달러(한화 약 4조 4,400억 원)에 달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아르메니아 외무장관, 이집트의 외교적 노선 지지 의사 밝혀 | 2020-09-16 |
---|---|---|
다음글 | 카자흐스탄, 산업 발전 위해 4억 7,760만 달러 투입 | 2020-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