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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케냐 정부, 나이로비 빈민촌에 주택 공급 프로젝트 승인

케냐 Allafrica, The Star Kenya 2020/09/16


□ 케냐 정부가 150억 실링(한화 약 1,620억 6,900만 원)을 들여 무쿠루(Mukuru) 지역에 약 1만 3,000채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임.
- 이번에 추진되는 ‘무쿠루 공공 지원 주택 건설 프로젝트(Mukuru Social Housing Project)’는 케냐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주택 공급 계획이며, 정부와 민간 투자자들의 공동 재원 마련으로 이루어짐.
- 우후루 케냐타(Uhuru Kenyatta) 케냐 대통령은 시민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정책의 최우선 목표라고 강조함.

□ 무쿠루 프로젝트는 나이로비광역시서비스(NMS, Nairobi Metropolitan Services)가 추진하고 있음.
- 나이로비의 대표적인 빈민촌인 무쿠루 지역은 지난 2018년 나이로비 시정부에 의해 특별 도시 계획 구역으로 지정되어 약 2년 동안 개발 계획이 진행되지 않았음.
- 한편 2020년 5월부터 약 5,600만 실링(한화 약 6억 700만 원)을 들여 무쿠루 내 식수·위생 시설, 도로, 전력 등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음.

□ 무함마드 바디(Mohamed Badi) 나이로비광역시서비스 사장은 무쿠루 이외에도 나이로비 내 빈민촌들을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여러 곳에서 추진되고 있다고 밝힘.
- 특히 정부는 응가라(Ngara)와 판가니(Pangani) 지역에도 주택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임.
- 현재 판가니와 지반지(Jeevanjee) 지역에서는 저렴한 주택 1만여 채를 공급할 목적으로 단지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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