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부탄 관광위원회, 관광산업 진흥 방안 모색
네팔 KuenselOnline, The Economic Times 2020/09/17
□ 최근 부탄 관광위원회(TCB, Tourism Council of Bhutan)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 구제를 위해 보건부 관계자와 논의 중임.
- 부탄 관광위원회는 현재 입국자에게 부과하고 있는 21일의 격리 기간이 지나치게 길다며, 이를 3일로 줄이거나 완전히 철회할 것을 촉구함.
□ 또한 도르지 드라드훌(Dorji Dhradhul) 부탄 관광위원회 사무총장은 부탄에서의 버블 관광(Bubble Tourism)을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함.
- 버블 관광이란 코로나19 방역에 비교적 성공적인 두 국가 간의 독점적인 여행 파트너십임.
- 도르지 드라드훌 사무총장은 버블 관광을 원하는 개별 국가들이 양국을 왕래 시 검역을 거치지 않고 자유롭게 여행하도록 허용하는 방안에 합의할 수 있다고 언급함.
□ 도르지 드라드훌 샤무총장은 코로나19 유행에 의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분야가 관광라며, 코로나19 위기 이후에도 회복 속도가 가장 느릴 수 있다고 언급함.
- 부탄 관광위원회는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관광 역량 구축, 각종 관광 인프라 개선, 관광 서비스 디지털화 같은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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