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네시아, 자국 디지털 경제 잠재력 높게 평가
인도네시아 Antara News, Tempo.co, ASEAN Briefing 2020/09/17
☐ 인도네시아가 디지털 경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면서 디지털 산업 육성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음.
-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경제 규모가 1,330억 달러(한화 약 156조 4,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음.
- 또한, 아세안(ASEAN) 지역의 디지털 경제는 3,000억 달러(한화 352조 8,000억 원)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음.
- 결론적으로 아세안의 디지털 경제가 앞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그 가운데서 인도네시아가 차지하는 역할이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았음.
- 인도네시아 경제부(Ministry of Economic Affairs)는 따라서 인도네시아가 산업혁명 4.0 계획 추진을 더욱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음.
- 특히 약 1억 8,000만 명이나 되는 인도네시아 국민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는 점은 기업에게 큰 시장 기회라고 덧붙였음.
- 인터넷 품질도 양호해 전체 인터넷 이용자 중 85%인 1억 5,000만 명이 4G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고 설명했음.
- 여기에, 인터넷 인구의 32%가 만 20~39세 사이의 젊은 층이라는 점도 앞으로 인도네시아 디지털 경제 발전이 기대되는 점이라고 말했음.
☐ 인도네시아는 네트워크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임.
- 경제부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디지털 인프라 확충과 성능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음.
- 이를 위해 현재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된 4G 네트워크를 시골 지역과 도서 산간 지역으로 확장하여 보다 많은 인도네시아 국민이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인도네시아는 2023년에는 통신용 인공위성도 발사할 계획이며 학교, 지방 정부, 의료 기관의 디지털화도 추진할 것임.
- 또한 4G 네트워크를 강화한 다음에는 순차적으로 5G 네트워크로 이전하여 관련 산업을 육성할 방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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