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아제르바이잔, 폐쇄 결정한 은행 네 곳의 예금 보전
아제르바이잔 Azernews, Jam-news 2020/09/17
☐ 아제르바이잔 금융 당국이 폐쇄를 결정한 은행 네 곳의 예금을 보전함.
- 아제르바이잔 금융 당국은 파산으로 인해 폐쇄가 결정된 은행 네 곳의 예금 5억 1,710 마나트(한화 약 3,560억 원)를 보전했다고 밝힘.
- 앞서 4월과 5월 아제르바이잔 중앙은행(Central Bank of Azerbaijan)은 아타뱅크(AtaBank), 암라뱅크(Amrahbank), 에이지뱅크(AGBank), 엔비씨 뱅크(NBC Bank)를 폐쇄한다고 발표함.
☐ 부실 대출과 자본금 부족이 은행 폐쇄의 원인으로 지목됨.
- 아제르바이잔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은행 폐쇄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보다는 폐쇄된 은행 네 곳이 총 4억 5,900만 마나트(한화 약 3,160억 원) 상당의 부실 대출을 운용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함.
- 이와 함께 암라뱅크, 에이지뱅크, 엔비씨 뱅크는 최소 자본금인 5,000만 마나트(한화 약 344억 원)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 아제르바이잔에서 이번에 폐쇄된 은행 네 곳의 비중은 약 5%에 불과해 아제르바이잔 경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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