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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시아개발은행, 이번 회계연도 인도 경제성장률 -9%로 전망

인도ㆍ남아시아 일반 Livemint, Khaleej Times 2020/09/18

□ 9월 15일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은 이번 회계연도 인도 경제성장률이 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지난 6월 아시아개발은행의 기존 예측인 –4% 경제성장률에서 하향조정된 수치임.
- 9월 14일 국제신용평가사 S&P Global Ratings는 이번 회계연도 인도 경제가 9%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피치(Fitch Ratings) 및 무디스(Moody's Investors Service) 또한 인도의 이번 회계연도 경제성장률을 각각 –14.8% 및 –11.5%로 하향 조정함.
-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또한 이번 회계연도 인도의 국내총생산(GDP)이 10.5%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야스유키 사와다(Yasuyuki Sawada) 아시아개발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린 전국적인 국가봉쇄 조치가 경제활동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함.
- 2020년 2/4분기 인도 국내총생산(GDP)은 전례 없는 국가봉쇄로 인해 23.9% 하락한 바 있음.
- 사와다 이코노미스트는 인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일관적이고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음 회계연도 및 이후의 경제 회복을 위한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힘.

□ 아시아개발은행은 인도 정부의 수입이 감소하고 재정 지출이 증가하여 이번 회계연도의 재정적자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아시아개발은행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공공 및 민간 부채가 증가할 경우 인도의 기술 및 인프라 투자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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