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WHO, "라틴아메리카 경제 재개 너무 이르다" 확진세 우려

중남미 일반 Nasdaq, Reuters Latino América, Infobae, Worldometer 2020/09/18


☐ 9월 16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카리사 에티엔느(Carissa Etienne) 아메리카 지역 책임자는 최근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공공 및 사회 활동들이 재개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함.

☐ 또한, 에티엔느는 지난 2주간 베네수엘라와 국경지대인 콜롬비아 인근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열 배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또한 멕시코,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볼리비아 그리고 아르헨티나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함.
- 카리브해 지역 국가들인 자메이카, 바하마, 도미니카공화국 등 역시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임. 

□ 에티엔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을 시험하고 있으나,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대량 제조 및 유통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하며,  코로나19에 대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주요 통제 개입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함.
- 또한, 너무 이른 활동 재개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의 여지가 존재하며 이로 인해 국민들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함. 

□ 라틴아메리카 일부 국가들은 코로나19 확진자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데, 9월 17일 기준 브라질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 440만 명 이상으로 3위를, 페루는 74만 명 이상으로 5위를, 콜롬비아는 73만 명 이상, 멕시코는 68만 명 이상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58만 명 이상으로 각각 6위, 7위 그리고 10위를 차지함. 

□ 한편, 카리브해 일부 국가들은 관광산업을 재개한 이후 코로나19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에 따라 에티엔느는 역내 각국 정부들에 철저한 여행 감시를 촉구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