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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유로본드 25억 유로어치 신규 발행

불가리아 Novinite, Sofia Globe 2020/09/18


□ 9월 17일 키릴 아나니예프(Kiril Ananiev) 불가리아 재정부 장관이 10년 및 30년 만기의 유로본드 25억 유로(한화 약 3조 4,615억 원)어치를 발행했다고 발표함.
- 10년 만기 채권의 쿠폰금리는 0.375%이며, 30년 만기 채권의 경우 1.375%임.
- 또한, 장관은 수요 예측 단계에서 이번에 발행되는 채권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발행액을 20억 유로(한화 약 2조 7,671억 원)에서 25억 유로로 늘렸다고 덧붙임.
- 그중에서도 유럽 다른 국가들의 은행과 펀드매니저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이번에 발행된 30년 만기 채권은 불가리아 사상 만기일이 가장 긴 채권임.

□ 아나니예프 장관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재원에 대해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경제 부양 정책과 더불어 기존 부채 상환에 투입될 계획이라고 밝힘.

□ 2020년 4월 불가리아 국회는 예산 적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2.9%로 수정한 예산안 개정안을 통과시켰음.
- 올해 1~7월 불가리아의 재정은 17억 2,000만 레프(한화 약 1조 2,173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나니예프 장관은 최종적으로 정부 예산이 적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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