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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아동,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사용량 급격하게 증가

루마니아 nine-o-clock 2020/09/18


□ 루마니아의 시장조사업체인 ISRA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루마니아에서 온라인 서비스 사용량과 디지털 콘텐츠 소비량이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발표함.
- 특히 아동들이 공부하거나 놀거나 친구를 사귀는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온라인 환경에 노출되는 비중이 높아졌고, 부모 또한 아이들의 인터넷 사용에 익숙해진 것으로 드러남.
- 실제로 루마니아 학부모의 75%는 인터넷이 아동의 성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도구로 인식한 것으로 집계됨.
- 한편 학부모의 47%는 자녀가 교육 목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나, 정작 학교 수업과 숙제 등을 위해 인터넷을 사용한다고 답한 아동의 비율은 27%에 그침.

□ 반면 루마니아의 학부모들은 사이버 폭력, 부적합한 콘텐츠의 노출 등 인터넷이 야기하는 여러 문제점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이에 텔레콤루마니아(Telekom Romania)는 ‘온라인 파크(The Online Park)’라는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인터넷이 자녀에게 끼칠 수 있는 악영향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함.
- 텔레콤루마니아는 온라인의 문제가 매우 비가시적이고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 만큼, 부모들이 자녀의 온라인 교육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지적함.

□ 또한, 텔레콤루마니아는 자녀가 인터넷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환경을 제한하는 ‘세이프 키즈 프리미엄 애플리케이션(Safe Kids Premium Application)’을 기존 고객들에게 3개월 무료로 제공하기로 결정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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