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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제재 위험 속에 기준 금리 동결 결정

러시아 The Moscow Times, bne Intellinews 2020/09/21

☐ 9월 18일 러시아 중앙은행(Central Bank of Russia)이 기준 금리를 4.25%로 동결함.
- 엘비라 나비울리나(Elvira Nabiullina)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러시아의 코로나19 전국가 격리 해제 이후 수요가 늘어나고 7월과 8월 루블화가 약해지면서 인플레이션이 올랐다고 동결 이유를 설명함.   
- 나비울리나 총재는 세계 경제 회복 속도가 더디고 몇몇 나라들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었으며, 지정학적 위기 또한 심각해진 점 또한 고려했다고 설명함. 
- 러시아의 8월 인플레이션은 3.6%로 나타났으며, 벨라루스의 정치적 불안정과 알렉세이 나발니(Alexei Navalny) 중독 사건에 따른 제재 가능성이 러시아 물가에 새로운 변수로 등장함. 

☐ 러시아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역대 최저 수준으로 기준 금리를 낮춤.
- 올해 7월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4.25%로 인하하면서, 2020년 들어서만 2%를 낮추게 되었음. 
- 러시아 중앙은행은 4%의 인플레이션을 유지하는 범위 안에서 올해 추가로 기준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힘. 

☐ 러시아 중앙은행 2020년 10월과 12월에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 전문가들은 러시아 중앙은행이 10월 회의에서는 11월에 열리는 미국 대선을 고려해 기준 금리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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