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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2020년 짐바브웨의 밀 생산량, 전년보다 2배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짐바브웨 CGTN, Allafrica, The Zimbabwean 2020/09/21


□ 9월 16일 앙시우스 마수카(Anxious Masuka) 짐바브웨 농림부 장관이 2020년에 약 22만 톤의 밀을 수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마수카 장관은 정부가 현지 농부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 정책을 추진한 결과 국내 밀 생산량이 전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함.
- 또한, 마수카 장관은 올겨울에 9개월분의 밀을 수확함으로써 밀 수입에 필요한 6,000만 달러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현재 짐바브웨의 밀 재배 면적은 전년보다 83.6%가량 늘어나 4만 4,400여 헥타르에 달함.
- 한편 짐바브웨의 연간 밀 소비량은 40~45만 톤인 것으로 알려짐.

□ 현재 짐바브웨 정부는 국내 밀 생산 가치 사슬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
- 정부는 국내 농업을 지원함으로써 외화 유출 방지, 고용 증대, 현지 농부들의 리스크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음.
- 9월 둘째 주 기준 국내 밀의 생산자 가격은 톤당 1만 1,788짐바브웨달러(한화 약 3만 7,900원)에서 4만 3,778짐바브웨달러(한화 약 14만 4,000원)로 증가함. 
- 실제로 9월 10일 짐바브웨 정부는 밀 재배업자들의 수확과 마케팅 등의 과정을 지원하는 기관인 곡물마케팅위원회(GMB, Grain Marketing Board)를 설립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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