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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과테말라 대통령, 코로나19 테스트 양성 판정

과테말라 AP News, Prensa Libre, Worldometer 2020/09/21


☐ 9월 18일 알레한드로 쟈마떼이(Alejandro Giammattei) 과테말라 대통령이 코로나19 테스트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함.
쟈마떼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약간의 통증과 기침이 있을 뿐 열은 없는 상태로, 아직 증상이 심각한 단계는 아니라고 밝힘. 
-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역 라디오 방송을 통해 몸 상태가 괜찮다고 밝혔으나, TV 연설에서 숨이 가쁜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짐.

□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쟈마떼이 대통령은 자택에서 머무르며 국정 운영을 계속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이와 관련하여 과테말라 정부는 성명을 통해 향후 짐마테이 대통령의 공식 활동은 중단될 것이라고 밝히며, 모든 소통은 원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첨언함. 

□ 한편, 이번 발표는 과테말라가 국경 및 국제선 운항 재개를 발표한 날 공개되었는데, 과테말라는 코로나19 발병 이후 지난 6개월간 국경 봉쇄와 국제선 운항을 중단해 왔음.
- 지난 3월 16일 과테말라는 공항을 폐쇄하고 멕시코, 벨리즈, 온두라스, 엘살바도르와의 국경을 봉쇄한 바 있음.

□ 과테말라 보건부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최대 과테말라 입국 72시간 전에 받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종류인 PCR 음성 판정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모든 입국 및 출국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함. 

□ 9월 19일 기준 글로벌 데이터 전문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과테말라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만 5,444명이며, 사망자는 3,119명으로 집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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