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콜롬비아, 7월 경제 9.55% 위축...3개월 간 호전세 계속

콜롬비아 Reuters Latino América, Infobae, elEconomistaAmérica, Worldometer 2020/09/21

☐ 9월 18일 콜롬비아 통계청(DANE)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국가 경제가 전년 동기 대비 9.55% 위축된 것으로 조사됨.
- 이는 지난 3월 코로나19 발병으로 제한 조치가 강화된 이후 나온 긍정적인 결과 중 하나로, 콜롬비아는 지난 3개월간 경제가 점차 호전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월 경제 감소율은 20.2%, 5월에는 16.2%를, 그리고 6월에는 11%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됨.

□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에너지 생산 부문과 교역, 운송, 숙박 및 식품 서비스 부문 경제 활동에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남.
- 또한,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금융 및 보험, 그리고 교육과 보건 부문에서의 활동 역시 7월 경제 감소율에 일조한 것으로 조사됨. 

□ 콜롬비아 경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생산 활동이 큰 타격을 입음에 따라 지난 2/4분기 15.7% 위축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분기 기준 최악의 성적 중 하나로 기록됨. 

□ 한편, 콜롬비아 정부는 지난달인 8월 이동 제한 정책을 종료했으며, 현재 주요 경제 및 사회 활동을 점진적으로 재개하며 선택적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음.
- 9월 20일 기준 글로벌 통계 제공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콜롬비아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6만 5,076명이며, 사망자는 2만 4,208명으로 집계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