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영국, 방글라데시와의 무역 파트너십 강화
방글라데시 Daily Observer, Dhaka Tribune, The Financial Express 2020/09/22
□ 영국수출금융청(UKEF, UK Export Finance)은 최근 방글라데시에 대한 수출신용(export credit) 규모를 25억 파운드(한화 약 3조 7,497억 2,500만 원)로 두 배 이상 늘림.
- 수출신용이란 상품과 용역의 수출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융자해주는 제도임.
- 영국수출금융청은 영국의 수출 신용기관이자 정부 부서로, 영국 국제통상부(Department for International Trade)와 밀접히 협력하고 있음.
□ 9월 18일 주방글라데시 영국 대사관은 이번 조정이 방글라데시와 영국 간의 무역 관계를 강화하고 방글라데시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언급함.
- 또한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코로나19 위기로부터의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영국수출금융청의 이번 결정은 방글라데시와의 경제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영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평가함.
□ 영국은 방글라데시의 두 번째로 큰 누적 투자국으로, 투자 금액은 19억 파운드(한화 약 2조 8,497억 9,100만 원)에 달함.
- 또한 영국은 방글라데시에서 세 번째로 큰 수출국이며, 2019년 기준 수출액은 33억 파운드(한화 약 4조 9,525억 4,100만 원)에 달함.
- 한편 영국 정부는 방글라데시 투자환경 펀드(Investment Climate Fund)에 대한 투자를 통해 방글라데시의 비즈니스 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방글라데시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콜롬보 항구도시 프로젝트, 스리랑카 주요 수입원 될 것으로 기대 | 2020-09-22 |
---|---|---|
다음글 | 세계은행, 네팔에 2억 달러 규모 안정화 자금 지원 | 2020-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