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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미국과의 교역액 증가

캄보디아 Khmer Times, Phnom Penh Post, The Star 2020/09/22

☐ 캄보디아와 미국의 무역량이 2020년 들어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추이를 이어가고 있음.
- 최근 미국 통계국(U.S. Statistics Bureau)에 따르면 2020년 1~7월 사이 7개월 동안 캄보디아와 미국의 상호 교역액은 총 35억 7,000만 달러(한화 약 4조 1,55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17% 증가했음.
- 보다 세부적으로, 7개월간 캄보디아가 미국에 수출한 물품 가액은 34억 달러(한화 약 3조 9,56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4% 늘어났음.
- 조사 기간 중 가장 최근 월인 7월의 경우 캄보디아의 월간 대미 수출액은 6억 4,900만 달러(한화 약 7,550억 원)였으며, 캄보디아가 미국으로부터 수입한 물품 가액은 2,500만 달러(한화 약 291억 원) 정도였음.
- 캄보디아의 대미 주요 수출품은 수출액 규모 순서대로 섬유, 신발, 여행용품, 농산품이었음.
- 한편, 캄보디아는 미국에서 자동차, 동물용 사료, 그리고 기계를 가장 많이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음.
- 2019년 캄보디아와 미국이 연간 교역량은 58억 달러(한화 약 6조 7,500억 원)였으며, 이는 직전 해인 2018년과 비교하여 37% 증가한 것임.

☐ 캄보디아의 대미 교역량은 올해 플러스 성장세를 계속하고 있음.
- 2개월 전 캄보디아 당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캄보디아는 다른 나라들과의 교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부분 감소하거나 정체 상태에 머물렀지만, 대미 교역은 1~5월 사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음. 
- 이번에 발표된 7개월간의 누적 추이와 마찬가지로 대미 교역량이 증가한 것은 캄보디아의 수출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캄보디아 정부는 2020년 대미 수출이 2019년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음.
- 한편, 이보다 좀 더 앞선 1/4분기 기간 동안의 대미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음.
-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교역량 모멘텀이 다소 둔화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대미 교역은 플러스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이는 연말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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