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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중국에 수출한 냉동 오징어에서 코로나19 검출
러시아 The Moscow Times, Reuters 2020/09/22
☐ 중국 검역 당국이 러시아에서 수입한 냉동 오징어에서 코로나19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함.
- 중국 신화통신(Xinhua)은 지린성 검역 당국이 러시아에서 수입한 냉동 오징어에서 코로나19를 검출했다고 발표함.
- 중국 검역 당국은 코로나19가 확인된 냉동 오징어와 접촉한 사람 전부 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왔다면서, 8월 말 러시아산 냉동 오징어를 구매하거나 섭취한 사람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고함.
☐ 세계보건기구(WHO)는 음식을 통해서는 코로나19 증식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주장함.
- 세계보건기구는 2020년 8월 코로나19가 음식이나 식품 포장을 통해서는 전파된다는 증거가 없다면서, 식품 수출입 과정에서 특별한 방역이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함.
- 중국 관세청은 냉동식품에서 첫 번째로 코로나19가 검출된다면 해당 업체를 대상으로 수입 1주일 중단, 세 번 이상 검출되면 한 달 동안 수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함.
☐ 러시아 관계 부처는 이번 사건에 대한 언급을 하고 있지 않음.
- 코로나19가 확인된 냉동 오징어는 러시아에서 포장된 후 러시아와 중국의 국경인 훈춘(Hunchun)을 통해 중국으로 들어옴.
- 중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나라인 러시아로부터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러시아와의 국경 관리를 강도 높게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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