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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정부, 현지 기업 3곳에 일자리 창출 지원금 제공
슬로바키아 Slovak Spectator 2020/09/22
□ 슬로바키아 정부가 말레 베어 세니차(Mahle Behr Senica), BHS-존트호펜(Sonthofen), 샤르바트 스트로야네(Charvát Strojárne) 등 슬로바키아 기업 3곳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함.
- 상술한 세 기업은 총 일자리 175개를 창출하는 대가로 정부로부터 지원금 300만 유로(한화 약 41억 1,477만 원)를 받게 됨.
- 리차드 술릭(Richard Sulík) 슬로바키아 재무부 장관은 동부 지역의 제조업 기업들에게 감세 형식으로 투자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함.
□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말레 베어 세니차는 세니차 지역에 승용차와 화물차에 장착되는 차량용 에어컨의 다자인과 개발을 위한 R&D 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R&D 센터 건설에는 총 600만 유로(한화 약 82억 2,954만 원)가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79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됨.
- 한편 BHS-존트호펜은 최소 730만 유로(한화 약 100억 1,260만 원)를 들여 오는 2022년까지 기계류 부품 공장을 새로 설립할 계획임.
- 바르데요프(Bardejov)에 소재한 샤르바트 스트로야네는 유압식 로울러를 건설하는 공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음.
□ 2020년 2/4분기 슬로바키아의 실업률은 전년보다 0.9%P 상승해 6.6%에 달했으며, 실업자 수는 17만 7,800여 명에 이르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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