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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문서검증시스템 도입으로 금융 투명성 확보 기대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The Financial Express 2020/09/23
□ 방글라데시 국세청(NBR, National Board of Revenue)은 최근 방글라데시 당국이 도입한 재무 관련 문서 검증시스템을 통해 방글라데시에서 금융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감을 표명함.
- 방글라데시 당국은 문서검증시스템 도입을 의무화하는 명령을 발효할 예정임.
- 방글라데시 정부는 재무 관련 문서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문서확인코드(DVC, document verification code)를 자동 부여하는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한 바 있음.
□ 방글라데시의 일부 회사들은 세금 납부를 회피하기 위해 두 개의 다른 재무제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최근 방글라데시 국세청은 방글라데시 내 기업들의 탈세를 막고 조세를 공정하게 거두기 위해 7명으로 구성된 테스크포스를 구성한 바 있음.
- 테스크포스는 방글라데시 회사등기소(RJSC, Registrar of Joint Stock Companies And Firms) 및 방글라데시 공인회계사협회(ICAB, Institute of Charted Accountants of Bangladesh)의 협조하에 가짜 납세자 번호(TIN) 및 위조된 보고서를 제출하는 회사를 색출해내는 작업에 착수한 바 있음.
□ 방글라데시 세무당국은 이번 조치를 통해 각종 부패 및 금융 범죄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음.
- 또한 방글라데시 당국의 법인세 소득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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