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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코로나19에도 교역량 증가

미얀마 Myanmar Times, Bangkok Post, Managing IP 2020/09/23

☐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미얀마의 대외 교역량이 증가하였음.  
- 미얀마 상무부(Ministry of Commerce)에 따르면 2020년 8월 현재 미얀마의 수출입액은 340억 달러(한화 약 39조 6,100억 원)를 넘어섰음.
- 미얀마의 정부 회계연도는 매년 10월에 시작하여 다음 해 9월에 마감함. 따라서 8월은 현 정부 회계연도인 2019~2020년 마감을 1개월 앞둔 시점임.
- 1년 전인 정부 회계연도 2018~2019년에는 8월 말까지의 총 수출입액이 319억 달러(한화 약 37조 1,640억 원)였음.
- 따라서 2020년 8월 말 기준 미얀마의 대외 교역량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것이며 남은 기간과 지금까지의 교역 추이를 감안 시 이번 회계연도에도 전년도 대비 교역량 증가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한편, 이번 회계연도의 경우 지금까지 수출액은 169억 달러(한화 약 19조 6,900억 원), 수입액은 171억 달러(한화 약 19조 9,200억 원)로 소폭의 무역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주요 교역 대상국은 중국, 태국,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한국, 베트남이었음.
- 총 수출액 중 미얀마 정부가 차지한 몫은 28%였으며 나머지는 민간 기업이 담당했음. 공산품, 농산품, 지하자원이 주요 수출 품목이었으며 미얀마는 외국에서 주로 장비, 기계, 자동차 등을 수입한 것으로 파악됨.

☐ 미얀마는 수입품 관리를 위한 시스템 및 담당자 교육을 강화하고 있음.
- 대외 교역량이 늘어나면서, 미얀마 관세청(Customs Department)은 수입품 관세 기록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음.
- 또한 지난 2020년 8월에는 워크숍을 열어 지적 재산권과 모조품 구별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음.
- 미얀마 관세청은 수입품이 모조품으로 의심될 경우 수입업자와 수출 기업을 통해 해당 물품의 이력을 조사하고 있음.
- 미얀마 당국은 이러한 수출입 관리 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가 앞으로 미얀마의 건전한 무역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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