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아에로플로트, 국내선 탑승객 수 전년 수준 회복
러시아 The Moscow Times, Reuters 2020/09/23
☐ 러시아의 플래그 캐리어(Flag carrier)인 아에로플로트(Aeroflot)는 국내선 실적이 작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발표함.
- 아에로플로트는 2020년 8월 아에로플로트와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LCC) 포베다(Pobeda)가 약 360만 명의 국내선 탑승객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 이는 2019년 8월과 비교해 0.4% 적은 수치로, 이에 따라 국내선 실적은 회복했다고 발표함.
☐ 많은 러시아인이 여름 휴가로 국내 여행을 선택하면서 국내선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됨.
- 러시아 연방 항공청은 2020년 7월 약 96만 2,000명이 흑해(Black Sea)의 유명 휴양지인 소치(Sochi) 공항을 이용했으며, 이는 2019년 7월보다 13% 더 많은 수치라고 발표함.
- 2020년 7월 흑해에 있는 또 다른 휴양지인 아나파(Anapa) 공항을 이용한 사람은 2019년 7월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44만 4,000명에 달했음.
☐ 한편 아에로플로트는 국제선 실적 부진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음.
- 8월 31일 아에로플로트는 2020년도 2/4분기 357억 9,000만 루블(한화 약 5,482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 아에로플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선 운영이 중단되면서 승객이 88.8%나 감소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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