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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에서 307억 달러 규모 광산·탄화수소 개발 프로젝트 추진
모잠비크 Club of Mozambique 2020/09/23
□ 필리프 뉴시(Filipe Nyusi) 모잠비크 대통령은 자국의 광업과 탄화수소 등 에너지 산업 부문에 307억 달러(한화 약 35조 6,120억 원)가 투자되었다고 발표함.
- 뉴시 대통령은 공공 및 민간 부문에 대한 이러한 규모의 투자가 흔치 않은 만큼 그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고 밝힘.
- 현재 신드(Chinde), 모쿠벨라(Mocubela) 등의 지역에서 중사(重砂) 개발 작업이 진행되고 있음.
- 이와 더불어 테트(Tete), 마니카(Manica), 남풀라(Nampula), 카부델가두(Cabo Delgado) 등의 지역에서는 흑연, 대리석, 루비, 금 등 여러 광물을 채굴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이루어지고 있음.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설립될 기업들은 현지에서 새로운 사업 및 고용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됨.
- 특히 정부는 지역 사회의 경제 개발을 지원하고자 현지 영세 광부(artisanal miner)들과 협업해 광물을 채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이에 따라 정부는 영세 광업에 종사하는 데 필요한 라이선스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지역 사회에 좀 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채굴 기술을 도입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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