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불가리아 중소기업, 2010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
불가리아 Novinite 2020/09/23
□ 보이코 타코프(Boyko Takov) 불가리아중소기업진흥청(BSMEPA, Bulgarian Small and Medium Enterprise Promotion Agency) 이사는 불가리아 내 중소기업계가 기업 수, 고용인 수, 총부가가치, 매출액, 순이익 등 거의 모든 지표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 그중 소기업의 비율은 93%에 달하며, 이들의 고용인 비율과 수익 비율은 각각 42%와 33%에 이른다고 덧붙임.
- 특히 지난 2013~2017년 사이에 불가리아 내 중소기업들의 총부가가치는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타코프 이사는 불가리아가 의료 기기, 전자 자전거 등 일부 품목에 있어 전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라고 강조함.
- 또한, 이사는 최근 독일이 전자부품을 비롯한 중간소비재 생산 공장을 불가리아를 비롯한 중동부 유럽 지역으로 이전하고 있다고 지적함.
- 타코프 이사는 이러한 경향을 고려하면 불가리아의 가장 큰 경쟁 국가는 폴란드라고 덧붙임.
□ 한편 불가리아중소기업진흥청이 현지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42%는 숙련노동자가 부족한 점을 가장 큰 과제로 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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