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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슬로바키아 내 외국인 노동자 수, 약 7% 감소
슬로바키아 Slvoak Spectator 2020/09/23
□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8월 말 기준 슬로바키아 내 외국인 노동자 수가 2월보다 약 5,000명 감소해 7만 3,300여 명에 그친 것으로 집계됨.
- 슬로바키아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국적은 우크라이나인으로, 7월보다 약 153명 감소해 2만 1,200여 명에 달했음.
- 유럽연합(EU) 회원국 중에서는 루마니아인(8,000명), 체코인(6,000명), 헝가리인(5,000명) 등으로 주로 인근 동유럽 국가 출신 노동자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남.
□ 슬로바키아 내 외국인 노동자 대부분은 주로 서부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음.
- 동기 기준 슬로바키아 내 외국인 노동자 중 4분의 1 이상은 수도인 브라티슬라바(Bratislava)에 있는 것으로 드러남.
- 트르나바(Trnava)와 말라키(Malacky) 내 외국인 노동자 수는 각각 7,200여 명과 3,300여 명을 기록함.
□ 한편 지난 6월 슬로바키아의 실업률은 전월보다 0.2%P, 전년보다 2.43%P 상승해 7.40%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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