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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터키협력개발조정청, 레바논에 경제 지원 프로젝트 추진

튀르키예 Anadolu Agency, Daily Sabah 2020/09/23

□ 터키협력개발조정청(TIKA, Turkish Cooperation and Coordination Agency)은 레바논의 빈곤·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발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임.
- 오르한 아이딘(Orhan Aydin) 터키협력개발조정청 조정자는 레바논의 양계업 육성을 위해 닭, 먹이, 의약품 등 필수품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함.
- 또한, 아이딘 조정자는 이번 지원이 기본적으로 레바논의 농업, 목축업을 비롯해 농촌 지역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임.

□ 현재 레바논의 빈곤율은 50%를 상회하고 실업률은 35%에 이르는 등 레바논의 경제는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음.
- 특히 지난 8월 4일 베이루트(Beirut) 항구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인해 6,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150억 달러(한화 약 17조 4,00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등 레바논의 경제 위기는 더욱 심화됨.

□ 터키는 레바논이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대규모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음.
- 2006년 이스라엘-레바논 전쟁 이후 터키는 레바논에 지금까지 2,000만 달러(한화 약 232억 원) 상당의 지원 계획을 수행했음.
- 또한, 터키 적신월사(Turkish Red Crescent)와 터키재난위기관리청(AFAD, Disaster and Emergency Management Authority)은 현지에 57채 이상의 학교를 설립했음.
- 아울러 터키협력개발조정청은 2014년 레바논에 지부를 설립한 이후 현지에서 교육과 의료 부문을 중심으로 여러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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