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8만 명 규모의 군사 훈련 시작
러시아 TASS, Jamestown Foundation 2020/09/24
☐ 러시아가 자국의 남부 카스피해(Caspian Sea)와 흑해(Black Sea) 지역에서 대규모 다국적 군사 훈련인 ‘카프카스 2020(Kavkaz 2020)’을 개최함.
- 러시아는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8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진행함.
- 세르게이 쇼이구(Sergei Shoigu)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이번 훈련이 러시아 남서부 지방을 어떻게 수호할 것인지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발언함.
☐ 10개 이상의 나라가 이번 러시아의 군사 훈련에 참여함.
- 이번 카프카스 2020 훈련에는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중국, 미얀마, 파키스탄 군병력이 참가했으며, 중국은 이번 훈련을 위해 해군 함정 세 척을 파견함.
- 아제르바이잔, 인도네시아, 이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스리랑카는 이번 훈련을 참관하기 위한 대표를 보냄.
☐ 군사 작전뿐만이 아니라 대테러 작전 훈련도 함께 열릴 예정임.
- 쇼이구 장관은 이번 카프카스 2020훈련에서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독립국가연합(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집단안보조약기구(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 국방장관 회담에서 논의한 합동 대테러 작전을 개최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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