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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나이지리아,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협정 비준할 계획

나이지리아 Allafrica, Nairametrics, Today Nigeria 2020/09/24

□ 9월 21일 니이 아데바요(Niyi Adebayo) 나이지리아 통상부 장관은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AfCFTA, Africa Continental Free Trade Area) 협정을 비준하는 절차에 돌입했다고 발표함.
- 또한, 아데바요 장관은 이와 관련해 국가행동위원회(National Action Committee)를 발족했다고 덧붙임.
- 나아가 장관은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협정을 통해 주요 산업에 대한 해외직접투자액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해 나이지리아와 다른 아프리카 국가 간에 체결된 협약의 효력은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협정을 비준해야만 생김.

□ 최근 무함마두 부하리(Muhammadu Buhari)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협정에 서명했음.
- 이 협정은 궁극적으로 아프리카 국가 55개국이 단일한 시장을 만들어 대륙 내 상품 및 서비스의 이동을 용이하도록 고안되었음.
- 왐켈레 메네(Wamkele Mene)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 사무총장은 나이지리아는 자유무역지대 제도가 성공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국가라고 강조함.
- 메네 사무총장은 세계은행(World Bank)의 보고서를 인용해 자유무역지대를 통해 2035년까지 아프리카 내 절대 빈곤층 3,500만 명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함.

□ 그러나 나이지리아무역협상국(NOTN, Nigerian Office for Trade Negotiations)은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되면 국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함.
- 빅토르 리만(Victor Liman) 나이지리아무역협상국 국장은 AfCFTA를 통해 아프리카 대륙에서 생산된 수많은 제품들이 국내로 들어오면 그만큼 엄청난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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