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에서 자국 제조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82% 달해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The Daily Star 2020/09/25
□ 지난 3년간 방글라데시는 스마트폰 생산 부문에서 자립을 추진해 왔으며, 이에 따라 스마트폰 수입 의존도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남.
- 2019~2020 회계연도 방글라데시에서 판매된 682만 대의 스마트폰 중 81.81%에 해당하는 584만 대의 스마트폰이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생산됨.
- 2018년부터 방글라데시 정부는 자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 및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써 온 바 있음.
□ 다만 방글라데시에서 사용되는 전체 휴대폰 중 8%만이 스마트폰이고, 나머지 92%는 피처폰이며, 방글라데시는 피처폰 수요의 상당 부문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피처폰의 경우 2019~2020 회계연도에 940만 대가 방글라데시 현지에서 생산된 반면, 나머지 1,326만 대는 수입된 것으로 나타남.
□ 방글라데시는 2022년까지 스마트폰 수출을 시작하고자 하며, 이를 위한 품질 개선 및 기술 혁신에 힘쓰고 있음.
- 한편 방글라데시는 많은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중국에서 베트남과 인도 등지로 이전하고 있는 상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인도공항청, 몰디브 해니마에드후 국제공항 프로젝트 착수 | 2020-09-25 |
---|---|---|
다음글 | 인도, 최초 고속철도 프로젝트 주요 구간 경쟁 입찰 시작 | 2020-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