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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아세안 결제 네트워크 구성 필요성 강조

베트남 Vietnam Plus, Bangkok Post, Fintech Singapore 2020/09/25

☐ 베트남이 최근 열린 아세안(ASEAN) 장관급 회의에서 아세안 국가들의 금융 네트워크를 강화하자고 제안했음.
- 2020년 10월 1~2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Hanoi)에서 각 아세안 국가의 재무부 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 아세안 지역의 금융 정책에 관한 논의를 나눌 예정임. 
- 베트남 재무부(Ministry of Finance) 산하 국제 협력 담당관은 9월 24일 이와 같은 소식을 언론에 알리면서, 이번 회의에서 베트남은 아세안 지역의 결제 시스템 네트워크를 강화하자는 제안을 할 것이라고 말했음.
- 베트남 재무부는 아세안 금융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각 아세안 국가를 통합하는 금융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입장임.
- 베트남은 곧 열릴 장관급 회의를 위해 현재 재무부와 베트남 중앙은행이 통합 금융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로드맵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과 아세안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도 논의할 것이며, 글로벌 경제와 아세안 경제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국제 금융 기관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임.

☐ 아세안은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
-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이전부터 금융 시스템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강구했음.
- 특히, 아세안 지역의 인터넷 경제가 2025년까지 지금의 3배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온라인을 통한 금융 네트워크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음.
- 실제로, 아세안 각국은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속도를 강조하는 등 결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서로 경쟁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음.
-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세안 전체를 아우르는 전반적인 합의나 표준, 규정은 없었으며 각기 자국의 기준대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이에 아세안 국가 커뮤니티 차원에서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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