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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상파울루, 中 백신 97% 이상 부작용 無…12월 전 주민 접종

브라질 Reuters, Forbes Brazil, Extra 2020/09/25


□ 9월 23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주앙 도리아(João Doria) 주지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중국 시노백(Sinovac)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함.
- 해당 시험 백신은 현재 규제 기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도리아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10월쯤에 백신 500만개(doses)가 상파울루에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또한, 2021년 2월까지 백신 6,000만개(doses)가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하며, 이는 상파울루 전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이라고 첨언함.

□ 도리아 주지사에 따르면, 시노백의 코로나19 시험 백신을 5만명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94.7%가 어떠한 부작용도 보이지 않아 사용이 안전한 것으로 평가됨.
- 그러나, 이와 관련하여 브라질 내 백신 연구 책임 기관인 부탄탄 연구소(Butantan Institute)의 디마스 코바스(Dimas Covas) 소장은 3상 임상실험이 완료될 때까지는 백신 효과성 입증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밝힘. 
- 싱한(Xing Han) 시노백 라틴아메리카 책임은 약 두 달 후에는 3상 임상실험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함.

□ 브라질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많은 국가 중 하나로, 이에 따라 시노백뿐만 아니라 러시아, 미국 제약회사를 포함해 국내외 기업들의 백신 실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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