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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일본과 새로운 비즈니스 교류 프로토콜 협의

싱가포르 Straits Times, CNA, Business Times 2020/09/28

☐ 싱가포르가 일본과 비즈니스 상 중요한 인원의 출입국을 허가하고 교류를 계속하데 뜻을 같이 했음. 
- 싱가포르 외교부(MFA, Ministry of Foreign Affairs)는 관리자급 기업 인사와 취업 비자를 소유한 일본인이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자유롭게 싱가포르를 드나들 수 있게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음.
- ‘레지던스 트랙(residence track)’이라고 이름 붙인 이번 협의안은 비즈니스 인원에 대한 방역 지침들을 담고 있음. 또한, 상호 합의안이기에 싱가포르 국민이 일본을 드나들 때도 동일하게 적용할 방침임. 
- 레지던스 트랙은 단기 비즈니스 업무 인원과 외교 담당자의 신속한 출입국을 허용하는 ‘비즈니스 트랙(business track)’에 추가적으로 적용하는 정책임.
- 비즈니스 트랙과 레지던스 트랙을 통해 싱가포르와 일본은 상대국에 대해 적어도 기업 활동과 외교 활동 목적의 방문만큼은 비교적 자유롭게 허용할 것으로 예상됨.
- 이번 협의에는 싱가포르 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도 함께 참여했음. 보건부는 외교부 발표에 앞서 새로운 비즈니스 출입국 관리 지침을 시험하고 있다고 발표했음.
- 한편 싱가포르 외교부는 레지던스 트랙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준수 사항이나 방역 프로토콜은 2020년 9월 30일부터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음.

☐ 싱가포르는 외국과의 교류를 계속하려 하고 있음.
- 싱가포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이 외국인 노동자들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코로나19 위협이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지금 싱가포르 당국 입장에서는 외국인 출입국에 상당히 민감할 수밖에 없음.  
-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싱가포르 경제를 위해서 외국과의 교류가 필수적이며 이에 적어도 비즈니스와 외교 인원의 출입국은 최대한 허용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
- 현재 싱가포르는 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브루나이, 중국으로부터 입국을 허락하고 있음.
-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일본과 비즈니스 트랙에 이어 레지던스 트랙을 체결한 것도 경제적으로 일본은 중요한 교역 상대국이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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