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우즈베키스탄에 코로나19 백신 3,500만 개 수출
러시아 фергана, The Moscow Times 2020/09/28
☐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이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Sputnik V) 3,500만 개 공급 계약을 체결함.
-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 사업을 주관하는 러시아 직접투자펀드(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는 우즈베키스탄의 최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락시삼(Laxisam)과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로부터 2020년까지 1,000만 개를, 2021년까지 나머지 2,500만 개를 공급받을 예정임.
☐ 러시아 직접투자펀드는 2021년까지 전 세계로부터 12억 개가 넘는 스푸트니크 V 백신 주문을 받음.
- 러시아 직접투자펀드는 멕시코 3,200만 개, 브라질 5,000만 개, 인도 1억 개 등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음.
- 이외에도 50개가 넘는 나라가 러시아 직접투자펀드와 스푸트니크 V 백신 공급 협상을 진행하고 있음.
☐ 러시아는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 또한 수출하고 있음.
- 러시아는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로 등록된 아비파비르(Avifavir)를 23개 국가로 수출할 계획임.
- 한편 아비파비르는 수출 전용 약으로, 러시아에서는 구매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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