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투르크메니스탄, 개헌을 통해 양원제로 변경
투르크메니스탄 фергана, Eurasianet, Xinhua.net 2020/09/28
☐ 투르크메니스탄이 개헌을 통해 단원제에서 양원제로 입법부를 변경하기로 함.
- 9월 25일 투르크메니스탄은 단원제를 양원제로 바꾸는 개헌안을 통과시킴.
-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번 양원제 개헌을 통해 56명으로 구성되는 상원을 신설하며, 2021년 1/4분기 중으로 상원 구성을 할 예정임.
- 투르크메니스탄의 새로운 헌법은 2021년 1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임.
- 투르크메니스탄의 기존 의회는 5년 임기의 125명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선거는 2018년에 열렸음.
☐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위한 발걸음이라고 주장함.
- 구르방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개헌안이 통과된 후 연설을 통해 이번 개헌이 민주주의를 위한 발걸음이라면서 새롭게 구성되는 상원이 투르크메니스탄 국민을 규합하고 투르크메니스탄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 것이라고 발언함.
- 하지만 새로운 투르크메니스탄 상원 의원 56명 중 48명은 국민의 직접투표가 아닌 지방 의회의 선거를 통해서 선출되며, 나머지 8명은 대통령이 직접 지명하며 한 자리는 전(前) 대통령이 앉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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