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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인구감소

싱가포르 CNA, New Straits Times, Warta Saya 2020/09/29

☐ 싱가포르 인구가 2019년 6월~2020년 6월 사이 1년간 0.3% 감소하여 569만 명에 머문 것으로 나타남.
- 최근 싱가포르 총리실 산하의 국가인구 재능부(National Population and Talent Division)가 2020년 상반기 말 현재 싱가포르 인구 현황을 발표했음.
- 해당 발표 자료에 의하면 싱가포르의 총 인구는 569만 명으로 지난 12개월 동안 0.3% 줄어들었음.
- 또한 노령화도 진행되어 1년 전 16%였던 만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이제 16.8%를 기록하고 있음.
- 이처럼 싱가포르의 총 인구가 감소한 것은 물론, 싱가포르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지니지 않은 외국인 수도 감소했음. 싱가포르 거주 외국인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164만 명으로 나타남.
- 국가인구 재능부는 싱가포르 거주 외국인 수가 감소한 원인이 서비스 산업의 외국인 채용 감소라고 진단했음.
- 그러면서, 외국인 채용이 이전보다 둔화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싱가포르 국내 수요가 부진했고 여행 산업이 침체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음.

☐ 신생아는 증가했음.
- 한편, 2019년 새로 싱가포르 시민권을 취득한 신생아는 총 3만 2,844명으로 2018년 3만 2,413명에서 소폭 증가했음. 
- 싱가포르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매년 약 3만 2,900명을 전후한 신생아가 태어났음.
- 이는 그 이전 5년인 2010~2014년 사이의 연평균 신생아 3만 1,700명보다 늘어난 것으로 출산율이 크게 악화된 것은 아님.
- 실제로, 2019년 싱가포르 출산율은 1.14명으로 그 이전 해와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음.
- 결론적으로, 최근 싱가포르의 인구 감소는 대부분 외국인 취업자의 감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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