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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러시아 루블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매력적인 화폐로 선정
러시아 RT, The Moscow Times 2020/09/29
☐ 세계적인 금융 회사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러시아 루블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매력적인 화폐로 선정함.
- 골드만삭스 전략팀은 러시아 루블을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 멕시코 페소와 함께 투자할 만한 화폐라고 평가함.
- 골드만삭스는 루블화 환율이 2년 이내에 1달러당 61루블 선에 안착할 수 있다면서, 유가가 상승하면 루블화 가치도 올라갈 것이라고 전망함.
☐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코로나19 위기 수준까지로 떨어짐.
- 한편 9월 25일 러시아 루블화 환율은 1달러당 78.21루블로 코로나19 위기가 한창이던 4월 수준까지 올라감.
- 9월 25일의 유로 대비 환율 또한 1유로당 90.93루블로 2016년 2월 이후 가장 높게 올라감.
☐ 벨라루스 반정부 시위와 알렉세이 나발니(Alexei Navalny) 음독 사건으로 인한 제재 가능성으로 인해 루블화 가치가 더욱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됨.
-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경제 위기로부터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각종 정치적 이슈로 인해 루블화 가치가 더욱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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