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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국방력 강화 위해 기술위원회 설립 계획
베네수엘라 Prensa Latina, RT Actualidad 2020/09/29
□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국방력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위원회를 즉각적으로 설립할 것을 명령함.
- 이는 국력 확립을 위한 정부 노력의 일환으로, 마두로 대통령은 ‘볼리바르군전략작전사령부(CEOFANB, Strategic Operational Command of the Bolivarian National Armed Force)’ 창설 15주년 행사에 참석해 외세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국방력 기반의 기술 및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함.
□ 마두로 대통령은 또한 2005년 ‘볼리바르군전략작전사령부’ 창설을 베네수엘라 방어에 대한 자신만의 방식 적용에 있어 중대한 시기였다고 설명하며, 현 정부에 대한 미국의 제재에도 군사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힘.
- 레미지오 세발로스(Remigio Ceballos) 사령부장 역시 마두로 대통령의 입장과 마찬가지로 국내 정치에 대한 불안과 분열을 조장하는 외세 개입과 국가보안을 위협하는 다면적 공격을 비판함.
□ 뿐만 아니라, 마두로 대통령은 군사 부문에서 기술적, 과학적 독립을 위한 전문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러시아, 중국, 쿠바, 이란 등과 전략적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면서도 베네수엘라만의 독자적인 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최근 자국을 대상으로 미국이 새로운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미국 정부로부터의 군사적 공격 위협 등 베네수엘라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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