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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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상무부 장관, 보호무역에 대한 반대 입장 밝혀
튀르키예 Anadolu Agency, Sondakika 2020/09/29
□ 9월 25일 루샤르 페칸(Ruhsar Pekcan) 터키 상무부 장관이 터키 정부는 국제 무역과 관련해 보호주의에 반대하는 입장을 지지한다고 발표함.
- 페칸 장관은 공정한 규칙 기반의 제도에서 터키는 훌륭한 수준의 경제적·인적 자원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른 국가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강조함.
□ 페칸 장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여러 국가의 수출액이 감소함에 따라 전 세계 경제 규모는 3.6%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터키의 수출액 증가율은 전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2.1%를 기록함.
- 특히 터키의 서비스업 수출액은 전년보다 10% 가까이 증가해 650억 달러(한화 약 76조 500억 원)에 이르렀음.
- 아울러 페칸 장관은 동년 터키의 서비스의 무역 수지는 16% 증가해 302억 달러(한화 약 35조 3,34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 한편 터키 리라화로 이루어진 수출과 수입 비중은 각각 4.2%와 5.3%에 달했으며, 이는 2020년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
□ 페칸 장관은 기술, 디자인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무역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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