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대출 제때 갚지 못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
카자흐스탄 Eurasianet, kursiv.kz 2020/10/05
☐ 카자흐스탄에서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남.
- 카자흐스탄 국립은행(Kazakhstan National Bank)은 2020년 8월 카자흐스탄에서 연체된 대출금이 1조 3,200억 텡게(한화 약 3조 5,530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함.
- 카자흐스탄 국립은행은 2020년 8월 연체된 대출금이 1월과 비교해 10%가량 늘었다고 지적함.
- 한편 카자흐스탄에서 연체된 대출금은 2020년 6월 1조 4,200억 텡게(한화 약 3조 8,220억 원)로 가장 많았으며, 90일 이상 연체된 대출 또한 상당하다고 밝힘.
☐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때문에 연체가 늘어나면서 카자흐스탄의 여러 은행 또한 어려워짐.
- 9월 18일 카자흐스탄 금융 당국은 인도 국영 펀자브은행(Punjab National Bank)이 지분 42%를 소유하고 있는 텡그리뱅크(Tengri Bank)의 면허를 대출 부실 운영을 이유로 취소함.
- 9월 22일 금융 당국은 대출 운영 상황이 역시 좋지 않은 아시아크레디트뱅크(Asia Credit Bank)와 캐피털뱅크(Capital Bank)가 11월까지 순지분을 올리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우즈베키스탄, 코로나19 백신 자체 생산 추진 | 2020-10-05 |
---|---|---|
다음글 | 유럽부흥개발은행, 우크라이나의 2020년 경제 성장률 –5.5%로 전망 | 2020-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