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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항공, 저가 항공사 설립 계획 결국 연기
우즈베키스탄 фергана, Kun.uz 2020/10/06
☐ 우즈베키스탄의 플래그 캐리어(flag carrier)인 우즈베키스탄항공(Uzbekistan Airways)이 저가 항공사 설립 계획을 결국 연기함.
- 우즈베키스탄항공은 저가 항공사를 설립하려던 계획을 당분간 연기한다고 발표함.
- 우즈베키스탄항공은 2018년부터 저가 항공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으나, 2019년에는 저가 노선과 일반 노선을 병행하는 방식을, 2020년 1월에는 국내선 전용 저가 항공사인 휴모에어(Humo Air) 설립을 각각 발표하면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았음.
- 우즈베키스탄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항공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신규 저가 항공사 설립 계획을 연기한 것으로 보임.
☐ 우즈베키스탄은 항공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저가 항공사 도입을 추진했음.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향후 2~3년 이내에 5~6개의 저가 항공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함.
- 우즈베키스탄 항공 시장은 우즈베키스탄항공의 독점 상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는 우즈베키스탄항공의 민영화와 경쟁사 도입을 통해 경제적인 항공편 증편과 항공 시장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자 함.
- 2020년 7월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는 합작을 통해 저가 항공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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