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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티오피아에서 국내 관광업 활성화 방안 제기돼

에티오피아 Ethiosports, Allafrica 2020/10/06

□ 에티오피아의 관광개발전문가인 칼립 벨라츄(Kaleab Belachew)가 국내 관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전략 수립과 민관합작투자사업(PPP, public-private partnership)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함.
- 벨라츄 전문가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국내 관광 부분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외국인 관광객보다는 경화(硬貨) 공급이 가능한 민간 투자자들을 불러모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지적함.
- 전문가는 그러나 조직적인 관광 개발 계획과 마케팅 및 인센티브의 부재로 인해 국내 관광업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임.

□ 현재 에티오피아의 관광업은 종교적 목적의 순례 여행, 문화 행사, 오락, 가족 단위의 방문 등이 주도하고 있음.
- 이에 현지 여행사와 호텔들을 중심으로 국내 관광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현지 관광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제기되고 있음.
-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시 문화관광부 또한 에티오피아는 다양한 문화 자원과 자연 경관을 갖고 있는 만큼 이러한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에티오피아 문화관광부는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관광업 수입을 30억 달러(한화 약 3조 4,815억 원)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지난 2019~2020년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54만 1,000여 명에 달했음.
-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에티오피아의 관광업 매출액은 3분의 1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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