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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최근 10년 이래 가장 적은 포도 수확량 기록
몰도바 ipn, deschide 2020/10/07
☐ 2020년 몰도바의 포도 수확량이 최근 10년 중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됨.
- 몰도바 국립 포도청(National Office of Vine and Wine)은 올해 몰도바의 포도 수확량이 약 15~20만 톤을 기록해 최근 10년 중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함.
- 한편 올해 몰도바의 포도주 생산량은 작년 수준과 비슷한 1억 8,000만 리터를 기록할 전망임.
☐ 올해 몰도바의 포도 농사는 혹독한 날씨의 영향으로 수확량 감소뿐 아니라 포도알의 크기도 작아지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됨.
- 전문가들은 올해 몰도바가 겪은 심각한 가뭄, 서리, 낮은 기온 때문에 포도알 크기가 평소보다 약 30~50% 작다고 평가함.
- 가뭄의 정도가 더 심했던 몰도바 남부에서 수확량 감소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남.
☐ 몰도바의 포도주 수출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세계 포도주 거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본 것으로 나타남.
- 몰도바의 2020년 1~7월 포도주 수출량은 전년과 비교해 약 6.5% 감소해 세계 포도주 시장이 15~30% 감소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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