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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대통령, 30억 달러 규모의 농촌·유목 지역 개발 프로젝트 발표

이란 Tehran Times 2020/10/07

□ 10월 5일 하산 로하니(Hassan Rouhani) 이란 대통령이 국내 농촌과 유목 지역에 131조 2,200억 리얄(한화 약 3조 6,263억 원)을 투입해 3만 3,262건의 지역 개발 및 고용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정부의 이번 개발 계획을 통해 약 8만 4,6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됨.
- 그중 유목 지역의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식수를 공급하는 프로젝트 625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 식수 공급 프로젝트는 파르스(Fars), 케르만(Kerman), 하메단(Hamedan) 등에 거주하는 2만 1,000여 개의 유목 가구들을 대상으로 추진될 계획임.

□ 또한, 레자 아르다카니안(Reza Ardakanian) 이란 에너지부 장관은 국내 24개 주에 있는 마을 150여 곳에 전력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함.
- 앞서 9월에도 이란 에너지부는 1억 8,700만 달러(한화 약 2,096억 원)를 투입해 야즈드(Yazd)와 케르만 주에 송전선, 발전소, 태양열 발전소 등 기초적인 전력 인프라 시설을 설립하는 계획을 발표했음.
- 이외에도 농촌 지역의 도로 2,500km 구간을 대상으로 대규모 보수 공사가 진행될 예정임.

□ 지난 2019년부터 이란 정부는 ‘A-B-이란’이라는 이름으로 수자원 및 전력 인프라 개발 계획을 구상하고 있음.
- 현재까지 이란 에너지부는 335조 6,000억 리얄(한화 약 9조 2,984억 원)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 220여 건을 추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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