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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우라늄·리튬 개발 법안 추진...올해 말 기대
페루 Reuters Latino América, Gestion, Infobae 2020/10/07
□ 10월 5일 미겔 인차우스떼기(Miguel Incháustegui) 페루 에너지·광업부 장관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 4/4분기 우라늄 및 리튬 개발에 대한 규정 법안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됨.
- 만약 해당 법안이 최종 승인될 경우, 캐나다 광산투자 개발기업인 ‘Plateau Energy Metals’ 등과의 프로젝트에 대한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됨.
- Plateau Energy Metals와의 프로젝트는 지난 2018년 발표된 것으로, 페루 남동부에 위치한 푸노(Puno) 지역 내 250만 고급 리튬 자원과 1억 2,400만 파운드의 우라늄 자원 매장과 관련됨.
□ 우라늄과 리튬은 전자 부품 제조 산업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주요 자원들로, 인차우스떼기 장관은 페루가 미국 국제개발처(USAID)와 해당 광물 자원 개발에 대한 규범 및 규정을 확립하고 개선하기 위해 몇 달간 함께 작업하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 마지막 분기쯤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또한, 해당 광물 자원 탐사와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환경 및 규제 사안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엄격한 표준이 확립되어야 한다고 첨언함.
□ 한편, 인차우스떼기 장관은 일부 기업들이 국내 리튬 및 우라늄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해당 기업들의 관련 프로젝트 진행과 필요 허가를 위한 제안서 및 서류 제출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힘.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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