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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IMF, 브라질 GDP 성장률 -5.8%로 상향 조정

브라질 Reuters, Financial Post, O Petróleo 2020/10/07

□ 10월 5일 국제통화기금(IMF)이 2020년 브라질 경제성장 전망치를 기존의 -9.1%에서 -5.8%로 상향 조정함.
- 또한, 2021년 부분적 경제 회복을 예측하며 경제 성장률이 2.8%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 그러나, 국제통화기금은 이전보다 긍정적인 전망치를 제시하면서도 최근 브라질 방문을 통해 작성된 예비 보고서에서는 2차 팬데믹 위험,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문제들 그리고 막대한 규모의 공채 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
- 국제통화기금은 브라질 정부의 부채 감축 노력과 의지를 환영하면서도 고용, 수입, 빈곤 수준이 팬데믹 이전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함.
- 또한, 만약 경제, 사회, 보건 상태가 당국의 예상보다 악화될 경우 브라질 정부는 추가적인 재정 지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경고하면서도, 현재의 단기적 정책의 우선순위는 질병 치료와 생계 지원이라고 첨언함.

□ 뿐만 아니라, 국제통화기금은 브라질 이자율 곡선이 급경사를 이루고 있음을 언급하며 장기적인 재정적 우려를 강조했으며, 채무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일련의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힘.
- 그리고 물가 상승률 혹은 이에 대한 전망치가 낮은 상태를 유지할 경우 브라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현재의 2%에서 추가로 인하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전하는 한편, 정부의 지출확대는 시장 신뢰도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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