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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총 16개 스마트폰 제조사 대상으로 생산연계 인센티브 승인

인도 The Tech Portal, TechCrunch 2020/10/08

□ 10월 5일 인도 정부는 총 16개 스마트폰 제조사에 대한 66억 5,000만 달러(한화 약 7조 6,973억 7,500만 원) 규모의 생산연계 인센티브(Performance-linked incentives)를 승인함.
- 16개 회사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삼성(Samsung) 및 애플(Apple)의 제조 파트너인 폭스콘(Foxconn), 위스트론(Wistron), 페가트론(Pegatron)이 포함됨.
- 한편 라바(Lava), 바그와티(Bhagwati), Padget Electronics, UTL Neolyncs 및 Optiemus Electronics를 비롯한 인도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또한 생산연계 인센티브 승인을 받음.

□ 이를 통해 이들 16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5년간 인도에서 1,430억 달러(한화 약 165조 5,225억 원)에 달하는 스마트폰 관련 제품을 생산할 예정임.
- 인도 정부는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의 추가 판매량에 대해 4~6%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임. 

□ 이번 생산연계 인센티브 제도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자립 인도(AtmaNirbhar Bharat) 정책의 일환임.
- 인도 정부는 특히 전 세계 휴대폰 매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 제조사를 자국에 유치함으로 인도 국내 제조업 기반을 성장시키고자 함.
- 또한 인도 정부는 이번 생산연계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향후 5년간 20만 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와 60만 개 이상의 간접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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