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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비즈니스 입국자에 대한 제한 완화 검토

태국 The Thaiger, The Star, Nation Thailand 2020/10/08

☐ 태국 정부가 지난 2020년 7월부터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적으로 허가하기 시작했으나 입국 절차가 여전히 매우 까다로움. 
- 태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발생한 이후 지난 2020년 7월까지 어떠한 이유로든 태국에 입국하려는 모든 외국인에게 입국 허가를 내주지 않았음.
- 그러나 7월 이후부터 비즈니스를 위해 태국에 들어오기를 원하는 외국인에게는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약 1만 1,000명이 태국 당국으로부터 허가증을 받았음.
- 하지만 새로 태국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여전히 14일 동안 태국 정부가 지정한 곳에 격리되어야 함.
- 또한 입국 예정 외국인은 자국을 떠나기 전에 코로나19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며 태국에 들어온 후에도 또다시 코로나19 정밀 검사를 거친 후 격리 시설에서 14일을 보내야 태국에서 활동할 수 있음.
- 더불어, 태국 정부는 14일 격리 기간 동안에도 수시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등,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적으로 허용했다고는 하나 입국 심사 과정이 상당히 까다로운 것이 사실임.

☐ 태국 정부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입국 절차를 보다 간소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음.
- 최근 태국 정부는 현재 태국의 입국 심사 및 활동 허가 요건이 상당히 엄격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객에게는 관련 절차를 간소화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음.
- 태국이 이와 같은 방안을 고려하기 시작한 것은 너무 까다로운 행정 절차로 인해 기업들이 업무에 상당한 차질이 있다는 불만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기 때문임.
- 태국 정부는 태국 경제에서 국제 교류와 무역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서 외국과의 경제적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비즈니스 입국 심사 간소화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했음.
- 한편, 태국은 불특정 다수가 탑승한 일반 항공기가 아닌 전세기를 통해 태국에 입국하는 관광객을 위한 특별 비자 발급도 결정했음. 아직 실무 현장에서는 다소 혼선이 있지만 태국은 관광 산업 부흥을 위해 해당 정책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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