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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농림부, 32만 헥타르 규모의 토지에 삼림 조성할 계획

이란 PRESS TV 2020/10/08


□ 이란 삼림·방목장연구소(Iran’s Research Institute of Forests and Rangelands)가 국내 목재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32만 헥타르 규모의 토지에 삼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이란 삼림·방목장연구소는 유칼립투스 나무의 성장이 매우 유리한 후제스탄(Khuzestan) 지역을 중심으로 삼림 지대를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함.
- 아델 잘릴리(Adel Jalili) 이란 삼림·방목장연구소 소장은 국내 목재 및 제지 산업에서 매년 필요로 하는 목재가 1,800만 톤에 달한다고 강조함.

□ 잘릴리 소장은 현재 이란에서 목재가 생산되는 지역은 벌목이 대부분 금지된 카스피해(Caspian Sea) 연안 지역이라고 지적함.
- 소장은 이들 지역에서 생산되는 목재는 겨우 6만 7,000여 톤에 불과하다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목재 산업을 육성할 필요성을 강조함.
- 또한, 잘릴리 소장은 삼림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 관련 일자리도 많이 창출되는 동시에 불법 벌목 문제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밝힘.

□ 나아가 잘릴리 소장은 국내 목재 수요 중 80%가량을 국산화함으로써 불필요한 외화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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