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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나이지리아중앙은행, 유동성 억제 정책 재개할 계획

나이지리아 Vanguard Nigeria, The Africa Report 2020/10/08


□ 나이지리아중앙은행(CBN, Central Bank of Nigeria)이 유동성 억제 정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앞서 10월 초 나이지리아중앙은행은 유통 시장에 재정 증권을 발행함으로써 유동성 억제 정책을 일시 중단한 바 있음.
- 그 결과 총 5,670억 나이라(한화 약 1,706억 200만 원) 상당의 자금이 은행 간 단기 금융 시장으로 급속도로 유입된 것으로 알려짐.
- 그 결과 2020년 10월 2일 나이지리아의 야간 대출 금리는 992bp(basis point, 1bp=0.01%) 하락해 1.58%로 내려 앉았음.

□ 전문가들은 나이지리아중앙은행이 곧 공개시장조작(OMO) 경매를 재개해 금리를 안정화하고 유동성 위기 또한 극복할 것이라고 밝힘.

□ 2020년 9월 나이지리아중앙은행은 통화정책금리는 100bp 인하해 11.50%로 설정했음.
- FSDH캐피털(FSDH Capital)은 이번 금리 인하가 국내 채권 수익률을 낮추는 한편 저렴하게 신용을 공급하려는 나이지리아중앙은행의 계획이 성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함.
- 앞서 2020년 5월에도 나이지리아중앙은행은 통화정책금리를 인하한 바 있음.
- 캐피털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는 중앙은행의 연이은 금리 인하 조치는 정부가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영향을 무시하고 국가 경제 악화에 겁먹은 결과라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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